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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장년 일자리 3000개 늘린다

작성일    2018-05-11
조회수    1,296

창원시가 3000개에 달하는 중·장년 일자리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안상수 시장은 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베이비붐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중·장년층의 취업문제를 간과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이들이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재취업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확대해야할 시점이다”며 확대방안 취지를 밝혔다.

창원시 중장년 일자리 확대 방안은, 일자리 3000개를 목표로 공공일자리와 취업프로그램, 교육훈련 확대 그리고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에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중장년 맞춤형 직업훈련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현재 7개 분야에 180여 명이 교육지원받는 것을 2022년까지 9개 분야, 230명 이상으로 늘린다.

중·장년 일자리 특화캠퍼스 운영 등 중장년 일자리와 관련된 국비사업도 확보할 계획이다.

제한적 요건 때문에 중장년층이 공공근로에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 소득기준 등 선발기준을 완화하고, 적합한 새로운 직종을 발굴해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확대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굿 잡버스’를 중장년 맞춤형으로 연 2회 이상 추가 운영하고 ‘일대일 재취업 컨설팅’ 기능도 강화한다.

재취업 지원강화 분야에는 5년간 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중·장년 구인·구직 매칭기반을 강화한다. 올해 도입한 ‘파트타임 거래소’를 통해 연간 중·장년 180명 이상을 시간제 일자리와 매칭시켜 향후 5년간 900여 명이 새 일자리를 찾게 될 전망이다.

가칭 ‘창원 인재뱅크’를 통해 퇴직전문인력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중·장년 구인·구직 매칭 기반조성’ 분야에는 5년간 총 5억원이 소요된다.

시는, 중장년 고용비중이 높은 300인 미만 기업에 대해 자발적으로 중장년 근로자를 지속 고용하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할 계획이다.

중·장년 지속고용분야에는 5년간 1억4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회공헌형 일자리사업은 50세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해 중장년 공익형 일자리를 5년간 1000개 이상 창출할 계획이다. ‘맞춤형 사회공헌 일자리 확대’ 분야에는 5년간 총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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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상수 창원시장이 시청프레스센터에서 창원시 중·장년 일자리 확대 방안 모델을 발표하고 있다.
 안 시장은 이자리에서 5년내 3000개의 중장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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